일본 도호쿠(아오모리, 아키타, 하치노헤) 여행 3일차
셋째날 - 센보쿠(츠루노유, 가쿠노다테), 하치노헤 프라자호텔 산록소에서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을 했습니다. 아침 일찍부터 가야할 곳은 뉴토온천향에서 가장 유명한 츠루노유 온천을 가야하기 때문입니다. 츠루노유 온천으로 이동하는 길은 이미 눈이 가슴높이까지 쌓여있었습니다. 니폰렌트카에서 예약을 할 때 눈길 운전을 감안해서 4WD와 윈터타이어를 기본으로 선택했는데 이날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. 약 10여분 산으로 올라가니 츠루노유 온천에 도착합니다. 버스승차장인데 쌓인 눈의 높이가 어마어마합니다. 이글루같이 생겼는데 안에는 위패같은게 모셔져 있었습니다. 이 곳은 츠루노유 료칸의 구관입니다. 이병헌, 김태희 주연의 드라마 아이리스를 촬영했던 곳이지요. 자료사진을 몇장 첨부합니다. 이 사진은 츠루노유 남탕과 여창입..
2019. 2. 16. 17:15